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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공부 강사를 모집합니다.
2026-10-03 17:39:11
성안 관리자
조회수   15
작성일 2026-10-04
목회자 김재일목사

가정교회 사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교회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평신도 삶공부 강사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원로 목사님 때부터 평신도 삶공부 강세를 세우려고 애쓰셨지만, 세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전반기 전미현집사가 ‘일터의 삶’을 직접 배우고 준비하여 제공했는데, 많은 청년과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해 주었습니다. 평신도 삶공부 강사는 직접적으로 목회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담임목사로서 기도하며 매우 신중하게 판단하여 세웁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를 오해를 없애기 위해 몇 가지 기준을 안내하고, 자원하는 분의 신청받아 강사로 준비 시킨 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장로, 초원지기부부, 목자·목녀, 교사사역 경력자 순으로 우선 신청을 받겠습니다. 이론만 아는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실제로 교회를 위해 물질과 시간의 헌신, 무엇보다 영혼을 섬겨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세웁니다. VIP를 품고 눈물 흘리며 전도해 본 실제적인 경험과 주일학교 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가며 섬김의 본으로 삶의 열매가 강의에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담임목사를 통해 강사 기본교육을 받습니다. 강사로 지명되거나 자원한다고 해서 바로 강의할 수 없습니다. 담임목사로부터 평신도 삶공부 강사로 위임받아서 섬기는 것이기에 강사 자신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임한 담임목사의 목회 방향과 연합교회 공동체가 한 몸의 지체로서 충분한 이해와 하나 됨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셋째, 해당 삶공부를 재수강 합니다. 해당 과목을 담임목사(또는 담당 교역자)와 함께 다시 수강하면서 교회의 목회 철학과 강의 교재의 핵심 의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훈련을 거칩니다. 강사로 섬기고자 하는 과목을 본인이 먼저 수강생으로서 모범적으로 수료하고 삶의 변화를 경험한 이력이 있어야 합니다. 지식 전달 위주의 성경 공부가 아니라 '삶의 변화'와 '제자 삼기'가 목적이므로, 평소 목장 안에서 삶의 간증이 풍성하고 다른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검증 요소가 됩니다. 

넷째, 가르치는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삶공부 강사는 열심 있는 믿음과 함께 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가르치는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삶공부 강사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해당 과목을 본인이 충분히 인지할 때까지 몇 번이고 듣고, 담임목사나 사역자를 통해 그 과목에 대한 이해와 코칭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 안에도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 은사의 그릇에 복음이 담기면 좋은 삶공부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삶공부 강사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우선 목자목녀들은 1년에 1명 이상 확신의 삶을 목원들에게 가르쳐 전수해 주든지, 아니면 교회에서 제공하는 삶공부를 목원들을 격려하여 함께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을 가르치든지 배우든지 해야 합니다. 사역 박람회 기간에 삶공부 강사를 모집하겠습니다. 기도로 준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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