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 작성일 | 2025-02-16 |
|---|---|
| 목회자 | 김재일목사 |
청소년.싱글.장년 같은 주제로 설교합니다.
다음 주일부터 청소년부와 싱글, 그리고 장년부는 같은 주제로 설교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지금 청소년부 사역자가 공석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부 사역자가 없어서 교사들이 돌아가며 설교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부장을 비롯하여 교사들이 청소년들 눈높이에서 너무 잘 섬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 사역에 대한 부담이 크기에 앞으로는 청소년부 교사 중 말씀 사역을 담당할 교사를 세워 맡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설교 본문과 주제로 준비하여 전할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같은 주제로 설교를 하는 것이 신앙교육에 있어서 매우 유익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주제로 말씀을 나누면 1주일 동안 부모님과 자녀들이 같은 주제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고 적용할 수 있고, 함께 식탁에서 각자 깨달은 말씀과 순종한 삶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가정 목장이 이루어져 신앙을 공유하고 전수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행히 유치부부터 장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교제가 있어서 그 책을 중심으로 설교할 것입니다. 설교는 제가 준비하면서 필요에 따라 자료를 공유하고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제는 ‘성품’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성령의 열매를 언급하며,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를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드러나야 할 성품으로 제시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인해 변화된 내면의 모습이며, 인간적인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영적인 열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은 단지 개인의 성숙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성품은 공동체 안에서 드러납니다. 이것을 통해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청소년부 사역자가 세워지도록, 그리고 교사들과 아이들이 인내함으로 성장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우리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을 닮은 성품으로 몸 된 교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세워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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