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코너
작성일 | 202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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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 김재일목사 |
가정교회 사역원에서는 가정교회 확산과 함께 가정교회가 든든히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를 돕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와 평신도 세미나입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도 가정교회가 가장 바람직한 선교전략이라 생각하여 선교사님들이 관심을 갖고 세미나에 많이 참석합니다. 이렇게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은 봄가을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삶공부와 가정교회 전반에 관한 내용을 교류하며 서로 사역을 돕고 격려합니다.
평신도를 위해서도 세미나와 목자목녀를 위한 컨퍼런스를 매해 여름에 집행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속한 ‘판교와 제주초원’과 같은 초원이 전국 23개 지역으로 나눠 초원별로 각 지역에서 1일 특강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일 특강을 하는 목적은 처음 가정교회를 경험하려는 목회자들이 5박 6일 동안 가정집에서 숙박하며 주일예배까지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1일 특강을 통해 가정교회의 핵심을 안내하고 도전하여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특별히 제주지역은 복음화가 10%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주지역은 선교지와 다름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제주지역 1일 특강은 중요한 사역입니다.
판교와 제주지역 초원지기인 박창환목사님께서 제주지역을 오랫동안 섬기시다가 대만과 몽골 등 해외 가정교회 전파에 집중하며, 성안교회가 제주지역을 섬겨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함으로 수락하여 2022년 장로부부 12명이 기도하고 준비하여 섬겼습니다. 제가 사례발표를 하고, 목녀님이 간증을 하고, 12명의 성도가 800여 만원의 재정을 후원 해주셔서 코로나 기간임에도 제주에서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장애물을 만나며 제주 사역을 우리 교회가 섬길 수 없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판교와 제주지역이 연합으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판교와 제주초원이 국내에는 제주지역을, 해외 선교지로는 대만을 섬기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제주와 대만 사역에 우리 목자목녀님들도 간증과 다양한 모습으로 동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싱글과 청소년들이 아웃리치도 다시 가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여전히 어렵기는 하지만, 사역을 멈출 만큼 어려운 상황은 아닙니다.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안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번호 | 제목 | 목회자 | 작성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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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성경 속에 나타난 금식기도와 하나님의 축복 | 김재일목사 | 2025-06-08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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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어머니를 천국에 보내드렸습니다. | 김재일목사 | 2025-05-11 | 174 |
295 | 함께 지어져 가는 믿음의 가정 | 김재일목사 | 2025-05-04 | 163 |
294 | 사랑으로 환대하여 목장모임을 합시다. | 김재일목사 | 2025-04-27 | 169 |
293 | 승리 | 김재일목사 | 2025-04-20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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