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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죽어 내가 살았듯, 내가 죽어야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십니다."
2026-03-28 16:53:39
성안 관리자
조회수   15
작성일 2026-03-29
목회자 김재일목사

올해 고난주간은 '자아 파쇄와 영의 해방'이라는 책을 중심으로 특별 새벽 기도 말씀을 전합니다. 단단하게 굳어진 나의 자아를 십자가 앞에 깨뜨릴 때, 비로소 우리 안에 성령님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새벽을 깨워 어둠을 뚫고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해 보십시오. 그리고 부활의 산 소망 되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입니다. 우리 신앙이 정체되어 있고 갈급함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는, 여전히 내 안에 단단하게 벽을 쌓은 '자아(Self)'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자아의 파쇄는 단순히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권을 쥐고 있는 고집스러운 '나'라는 우상을 십자가 앞에 내던지는 결단입니다. 겉 사람이 깨어질 때 비로소 그 틈 사이로 하나님의 생명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육체의 고난을 겪으시고 죽음에 이르셨을 때, 부활의 영광이 온 인류를 덮었습니다. 우리 또한 겸손하게 자아가 파쇄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안에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고집스럽고 욕심스러운 자아를 깨트려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를 경험하게 하는 '거룩한 도구'입니다. 십자가도 실패나 부끄러움이 아니라, 부활이라는 승리와 소망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사랑하는 성안교회 가족 여러분, 기도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나의 교만한 자아가 파쇄되는 은혜를 구합시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힘있게 활동하시길 소망합시다.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읍시다.
십자가 끝에는 반드시 찬란한 부활의 아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거룩한 여정에 사랑하는 성안교회 식구들을 초대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살고 있는 삶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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