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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와의 전쟁
2020-02-22 16:07:55
서주만
조회수   226
작성일 2020-02-23
목회자 김재일목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말릴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합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을 피하도록 합니다. 평소에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꼭 마스크를 쓰기를 권고합니다. 코로나19는 인체를 떠나서도 3~4시간 살아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귀가 후에는 외출 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도록 하고, 겨울철과 같이 매번 세탁이 어려운 옷은 햇볕에 말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여러 가지 대처 방법들이 떠돌아다니는데 가능하면 불특정다수가 많이 사용하는 장소를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잘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바이러스는 육체뿐만 아니라 영적인 공격도 동반합니다. 이번에 계획하였던 목자목녀연합수련회와 부흥회, 삶 공부 등 우리의 영적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대부분의 모임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제는 예배까지 방해를 받습니다. 특별히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계획되었던 판교/제주 초원이 주최하는 목자목녀연합수련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를 앞에서 준비하던 꿈꾸는 교회가 큰 손해를 입었습니다. 10개 교회 200여 분의 목자목녀와 사역자들을 위해 수개월을 준비하며 지난 한 달간은 집중적으로 교회가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그로 인해 꿈꾸는 교회는 재정을 포함해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정교회의 저력으로 섬김과 희생을 기꺼이 감내하고 한 달 이상 준비한 그 수고로움에 대해 순종하고 섬기며 그 기간 동안 하늘의 복을 모두 받아 누렸다며 오히려 휴가를 잡고 신청하였다가 취소되어 허탈한 마음에 빠져있는 교회와 목자목녀님들에게 죄송스럽다 하십니다.

 

또 한가지는 신천지들입니다. 전염병의 바이러스처럼 한국교회에 파고들어 교회를 더럽히고 병들게 하겠다는 심사가 보입니다. 문자를 이미 받은 분들도 있고, 뉴스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신천지 교회가 폐쇄됨으로 그들이 일반 교회로 들어가 코로나19를 전염시키고 교회를 혼란에 빠트린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고 퇴치하기 위해 힘쓰며,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건강한 한국교회에 파고들어 더럽히고 병들게 하지 못하도록 함게 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 교회는 신천지 이단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초원지기부부들이 안내를 서며 목장에 소속하지 않은 낯선 성도들의 출입을 막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는 수평 이동을 받지 않고 목장 중심이라 우리 성도들을 잘 파악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안교회 가족 여러분, 이번 사태를 통해 여러분들의 육체도 건강하길 기도하며, 영적으로도 거룩함을 지켜 이단의 사상과 또한 죄를 짓게 하는 불평과 원망, 시기 질투 등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영적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영적공격과 방해에 우리가 영적으로 너무 움츠러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기에 하나님의 선한 손에 모든 상황을 올려드리고, 오히려 하나님과 친밀하게 시간을 갖는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주어지길 기도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를 받으면서 사는 너는,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아래 머무를 것이다.(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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