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나눔터
어쩌다 장로가 되어 교회에 모범이 되지도 못하고 선한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 은퇴하시는 어느 장로님의 인사말이 생각납니다.
신임 장로님들과 피택장로님들이 교육을 자청해 왔습니다 .
네가 무슨 교육을 ? 고민하고 있을때 언제부터인가 책꽂이에 먼지를 쓰고 있는 책 한권을 발견하였습니다.
아! "네가 바로 이책을 읽었더라면 ~~~ 교육시간에~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닮고 싶은 신앙의 선배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바울 처럼 살아가는
신앙의 선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깨닳았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셨던 목사님, 선배 장로님,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를 알지 못했습니다. 몸소 보여주셨던 섬김의 모습을 닮고 조금은 아니다 싶은 점은 나는
그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교훈을 주시니 모두가 닮고 싶은 스승이자 선배가 되는거라고,.......
장로님 죄송합니다!. 임직때 주신 책을 10년이 지나서 은퇴까지 한후 장로님이 소천하시기 보름전에야 읽었습니다.
그것도 후임 장로님들의 교육요청 때문이 었습니다.
저의 모습이 마음에 안드실때에도 단 한번도 책망하시지 않으시고 묵묵히 참아 주셨던 장로님을 생각하며
환경이 조금 안좋드라도 다시금 사랑하며 용서하며 회개하며 믿으며 믿음의 선 후배 형제 자매와 더불어
하나님과 세상사람들에게 소망이되고 기쁨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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